국민이 뽑은 최고의 여행지, 대전 성심당과 제주 성산일출봉

임수진 기자 / 기사승인 : 2026-08-19 12:5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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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성심당, '빵지순례' 최다 득표로 입맛 사로잡아
제주 성산일출봉, 다양한 테마로 파격적 인기
4만여 명 참여, 6336개 명소 발굴로 여행지 이정표 제시
문체부, 국민 참여로 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

노란 물결 제주 유채꽃밭

 

대한민국 국민이 직접 선정한 대표 여행지가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대전 성심당은 '전국 방방곡곡 빵지순례'의 최다 득표 명소로 선정되며 많은 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군산의 이성당도 성심당과 함께 여행 목적지로 손색이 없다는 것을 증명하며 지역 먹거리에 대한 열풍을 보여줬다. 또한, 제주 성산일출봉은 다양한 테마에서 파격적인 인기를 끌며 환상적인 풍광을 자랑했다.

 

성심당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대한민국 명소 발굴 100X100 프로젝트'를 통해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명소 선정 이벤트를 열었다. 4만여 명이 참여한 이번 투표는 6336개의 명소를 발굴해 여행지를 찾는 이들에게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했다. 

 

특히 '착한 가격 식당', '지금, 여기서만 제철음식'과 같은 미식 주제가 큰 주목을 받으며 상위 10개 주제 중에 절반을 차지했다.

 

다양한 테마에서 고루 표를 받은 제주 성산일출봉은 '일출과 일몰 명소', '계단 끝까지 가보기' 등 22개 주제에서 인기를 끌며 최다 득표지를 차지했다. 이 외에도 국립중앙박물관과 경복궁 등 역사와 문화를 충실히 간직한 장소들이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서울, 경북, 강원 등 전국적으로 고르게 분포된 명소들은 지역 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별히 국민의 추천으로 추가된 199개의 명소는 기존 리스트에 신선한 변화를 더하게 됐다. 프로젝트의 선정 결과는 '대한민국 구석구석'과 연결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이용자는 자신만의 여행 취향에 맞춘 명소 추천을 받을 수 있다. 문체부는 향후 명소 조회 수 등을 통해 순위를 갱신하고, 주요 여행 시즌에 맞춰 인기 여행지를 계속해서 소개할 예정이다.

 

최휘영 문체부 장관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국민이 참여하는 여행지 선정이 실질적인 방문으로 이어짐으로써 지역 관광을 활성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한 명소 발굴을 넘어 대중의 발걸음을 유도하며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줄 것으로 보인다. 다양한 명소를 통해 대한민국의 숨은 매력을 재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할 이번 프로젝트는 앞으로도 계속 발전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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