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정책으로 취약계층 지원 성과 증대

이영 기자 / 기사승인 : 2026-08-24 14: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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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약자동행지수, 전년 대비 15.4% 상승
안전 분야, 33.1% 증가로 가장 큰 개선폭 기록
생계·돌봄 분야, 위기 소상공인 지원 확대
서울시, 정책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강화

 

서울시는 오세훈 시장의 '약자와의 동행' 정책을 통해 취약계층 지원 효과를 크게 개선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6대 평가 분야의 지수가 모두 상승하며 정책의 긍정적인 성과를 입증했다.

 

서울시는 이날 서울시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2025 약자동행지수'를 발표했다. 이 지수는 2022년을 기준으로 정책 성과의 변화를 측정하는 지표로, 지난해 150.7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5.4% 상승했다. 이는 서울연구원의 성과 분석과 시민·전문가 100명으로 구성된 외부 평가단의 검증을 통해 산출됐다.

 

특히 안전 분야는 2024년 148.9에서 지난해 198.2로 33.1% 상승하며 가장 큰 폭의 개선을 보였다. 고립·은둔청년 발굴·지원 인원이 2배 이상 증가하고, 고독사 예방 모니터링 대상 가구가 확대된 것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생계·돌봄 분야도 24.6% 상승하며 위기 소상공인 지원과 가족돌봄청년 복지서비스 연계가 크게 늘었다.

 

 

교육·문화와 의료·건강 분야도 각각 10.2%, 4.2% 상승했다. 교육 소외계층 맞춤형 지원과 아동·청소년·청년 마음건강 지원이 증가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주거와 사회통합 분야도 반등에 성공했으나, 주거 취약계층의 공공임대주택 이주 지원은 소폭 감소했다.

 

서울시는 정책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 대상과 서비스 범위를 확대한 것이 전반적인 지수 개선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올해 약자동행 관련 예산은 지난해보다 5.9% 증가한 15조 6359억 원으로 편성됐다.

 

이동률 서울시 기획조정실장 직무대리는 "6대 영역이 모두 상승한 것은 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필요한 지원을 강화한 결과"라며 "상대적으로 개선이 더 필요한 영역과 지표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을 보완해 시민 삶의 질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지원 대상과 전달체계를 보완하고, 성과가 확인된 사업은 확대할 방침이다. 이는 서울시가 취약계층과의 동행을 통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노력은 서울시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음을 나타내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적 노력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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