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웨이스트 문화 확산과 업사이클 체험 기회 제공
다양한 프로그램과 무료 셔틀버스로 관람객 편의 증대
기후위기 시대, 디자인의 역할과 자원순환의 중요성 강조

서울시와 서울디자인재단은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해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새활용플라자에서 '2026 새활용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폐기물을 줄이고 버려진 물건을 새롭게 활용하는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버려진 것들의 새로고침'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제로웨이스트 문화를 확산하고 새활용(업사이클)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수리수선존에서는 장난감, 의류, 신발, 책, 안경 등을 무료로 수리해주며, 키니스장난감병원과 의류 리폼 전문기업 재니들 등 8개 기업과 단체가 참여한다.
또한, 새활용 제품 장터와 환경교육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새활용 마켓', 2026 업사이클 디자인 공모전 작품 전시, 15분 초스피드 업사이클 창작 배틀 '업사이클 경진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해 피크닉존과 실내 식음료 편의시설도 대폭 확대됐다.
이번 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지하철 5호선 장한평역 8번 출구에서 축제 장소까지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새활용플라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차강희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는 “기후위기 시대에 디자인의 역할은 이미 존재하는 것의 가치를 다시 발견해 더 오래 쓰이도록 하는 데까지 확장해야 한다”며 “이번 축제는 서울 새활용 실험의 장이자 새로운 자원순환을 일상과 산업으로 확산시키는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축제는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적 방안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원순환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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