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365일 축제로 글로벌 Top5 도시 도약

안진영 기자 / 기사승인 : 2026-03-16 10:4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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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을 무대로 시민 참여형 축제 확대
2025년 축제 참여 인원 1300만 명 목표
'펀 서울' 브랜드로 글로벌 인지도 강화
경제 파급효과 5000억 원 기대

서울시는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365일 축제도시 서울' 계획을 발표하며, 서울을 글로벌 Top5 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16일 밝혔다. 이 계획은 한강을 축제 무대로 확대하고, 시민 참여형 축제와 정보 접근성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서울시는 2022년부터 매년 계절별로 ▲서울스프링페스티벌(봄)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여름) ▲서울어텀페스티벌(가을) ▲서울윈터페스티벌(겨울)을 선보이며, 연중 축제의 흐름을 완성했다. 이로 인해 2022년 약 8만 명이었던 참여 인원이 2025년에는 약 1300만 명으로 대폭 증가했다. 또한, 축제의 글로벌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펀 서울(Fun Seoul)'이라는 통합 브랜드를 활용하고, 기존의 '페스타' 표현을 '페스티벌'로 변경했다.

 

 

서울스프링페스티벌은 4월 10일부터 5월 5일까지 여의도, 뚝섬, 반포한강공원 등에서 'Ride the Seoul Vibe'를 주제로 개최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드론라이트쇼, 한강대학가요제, 서울서커스페스티벌 등이 있다. 여름에는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가 6월 5일부터 7일까지 뚝섬과 잠실한강공원에서 열리며, 다양한 난이도의 코스와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가을에는 서울어텀페스티벌이 9월 19일부터 11월 29일까지 서울 전역에서 열리며, 204개의 공연예술 작품과 축제를 선보인다. 겨울에는 서울윈터페스티벌이 12월 4일부터 1월 31일까지 한강과 도심에서 펼쳐지며, 빛과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대규모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태희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축제 활성화를 통해 올해 서울 방문 외국인 3000만 명, 사계절 축제 방문객 6000만 명, 경제 파급효과 50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축제의 힘을 바탕으로 서울시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글로벌 Top5 도시에 빠르게 안착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이러한 계획을 통해 서울을 세계적인 축제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지역 경제와 문화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서울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풍부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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