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약자와의 동행'으로 시민 삶의 질 높인다

김백 기자 / 기사승인 : 2026-06-24 11: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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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취약계층 2475명, 일자리센터 통해 취·창업 성공
남대문 해든집, 주거취약계층 위한 '선이주-선순환' 모델 도입
지능형 CCTV로 안전망 강화, 탐지 오류 92% 감소
고지대 이동약자 위한 맞춤형 이동수단 도입, 이동권 확대

서울시는 '약자와의 동행' 정책을 통해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 정책은 취업, 주거, 안전, 이동편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며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있다.

 

서울시 일자리센터는 지난해 취업 취약계층 2475명의 취·창업을 지원했다. 이 센터는 고립·은둔청년, 디딤돌소득 가구, 폐업 소상공인 등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초기 상담부터 역량 강화, 일자리 연계, 사후관리까지 통합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2만 6832건의 취업상담과 4만 4986건의 채용정보를 제공했다.

 

 

남대문 해든집은 재개발 과정에서 주거취약계층 세입자가 밀려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공임대주택을 먼저 공급한 뒤 개발을 추진하는 '선이주-선순환' 도시정비 모델이다. 남대문 쪽방촌 주민 142가구가 강제퇴거 없이 안정적으로 입주를 마쳤으며, 해든집에는 일자리의 30~40%를 입주민에게 우선 배정하는 등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지능형 CCTV 고도화 사업은 인공지능 기반 영상분석 기술을 활용해 무차별 범죄와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감지하는 스마트 안심 안전망 구축 사례다. 지난해에는 지능형 CCTV 2409대를 신규 설치하고 기존 CCTV 9580대를 지능형 시스템으로 전환했다. 이로 인해 탐지 오류가 92% 감소하고 상황판별 정확도가 81%까지 향상됐다.

 

고지대 이동약자 편의시설 설치사업은 가파른 계단으로 이동에 불편을 겪는 지역에 맞춤형 이동수단을 도입해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확대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강서 화곡동 등 5개 지역을 우선 선정해 설계를 추진하고 있으며, 추가 대상지 10개소를 선정해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일자리, 돌봄, 주거, 안전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약자동행 정책을 지속 확대해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강석 재정기획관은 “약자와의 동행은 시민의 일상 속 어려움을 세심하게 살피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서울시의 핵심 가치”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정책을 지속 발굴·확산해 약자동행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시의 '약자와의 동행' 정책은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 이러한 정책은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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