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여행객에 최대 10만 원 지원

임수진 기자 / 기사승인 : 2026-09-07 12:2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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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세계섬박람회와 연계, 섬 관광 활성화 기대
여객선 이용 섬 방문객 대상, 숙박비 등 경비 지원
사전 신청은 10월 8일부터, 추첨 통해 대상자 선정
여수시, 섬 방문객에 여객선 운임 절반 지원 혜택

세계 최초 '섬'을 주제로 열리는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여수 진모지구 주 행사장과 개도ㆍ금오도 등 일원에서 오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61일간 열린다. 사진은 주 행사장 전경. 

 

행정안전부는 2026년 '섬 방문의 해'를 맞아 10월 1일부터 11월 4일까지 1박 이상 섬을 방문하는 여행객에게 최대 10만 원의 여행 경비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여수에서 열리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와 연계해 진행되며, 여수 지역 섬에 대한 지원 예산도 대폭 확대됐다.

 

이번 사업은 지난 7월과 8월 처음 시행해 큰 호응을 얻은 데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육지와 연결되지 않아 여객선을 이용해야 하는 섬을 방문하는 여행객으로, 숙박비, 식비, 여객선 운임, 식료품 구매비 등 섬 지역에서 실제 지출한 여행 경비 전반을 지원한다.

 

사전 신청은 8일 오전 10시부터 21일 오후 6시까지 '2026년 섬 방문의 해' 공식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신청 인원이 지원 규모를 초과할 경우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며,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개별 안내 문자가 발송된다. 

 

선정된 대상자는 안내받은 기간 내 실제로 섬 여행을 다녀온 후 왕복 승선권과 영수증 등 증빙자료를 제출해야 하며, 확인 절차를 거쳐 최대 10만 원의 여행비를 지급받는다.

 

여수시는 12월까지 여수의 섬을 방문하는 타 지역민에게 여객선 운임의 절반을 지원하는 특별 혜택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해운조합 여객선 예매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이번 지원 사업은 섬 관광 활성화와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행객들은 다양한 섬을 경험하며 새로운 문화와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이러한 기회는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섬 관광의 중요성을 재조명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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