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궁과 광화문 등 도심 야경 한눈에
서울광장 경관조명, 야간경제 활성화 기여
시민과 관광객 위한 다양한 야경 콘텐츠 확대
서울시청의 하늘전망대가 9월 4일부터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야간에 개방돼 시민과 관광객들이 서울의 야경을 무료로 즐길 수 있게 된다. 별도의 예약이나 이용료 없이 시청 본관 1층 전용 엘리베이터를 타고 하늘전망대에 오르면 덕수궁, 광화문, 숭례문 등 서울 도심의 아름다운 야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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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전망대에서 바라본 세종대로 일대 야경 |
서울시는 지난 7월 문을 연 하늘전망대가 8주 만에 6만 6000여 명이 방문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자, 기존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6시까지 운영하던 것을 9월 4일부터 금요일과 토요일 밤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하절기에는 오후 10시, 동절기에는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전망대 관람 후에는 서울광장에서 빛으로 물든 시청사를 감상할 수 있다. 시청사와 서울도서관의 경관조명은 매일 오후 11시까지 점등되며, 서울시는 이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도심에서 더 오래 머물고 주변 문화·관광자원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야간경제 활성화'의 거점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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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동전망대에서 바라본 덕수궁 일대 야경 |
서울시청 본관 서측 8·9층에 위치한 하늘전망대는 약 122㎡ 규모로, 지난 7월 6일 주간 개방을 시작한 이후 8주간 총 6만 6000여 명이 방문하며 서울 도심의 새로운 전망 명소로 떠올랐다. 시민들은 별도 예약이나 이용료 없이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으며, 덕수궁과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의 붉은 지붕이 어우러진 풍경과 세종대로의 불빛을 감상할 수 있다.
서울시는 하늘전망대 외에도 서소문청사 1동 13층의 정동전망대와 서울도서관 5층 옥상정원 하늘뜰을 통해 다양한 야경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정동전망대는 덕수궁과 정동 일대의 고즈넉한 야경을, 하늘뜰은 서울광장과 세종대로를 내려다보며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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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뜰 전망공간의 야경 |
서울시 행정국장 곽종빈은 "하늘전망대는 문을 연 지 8주 만에 6만 6000여 명이 찾을 만큼 시민들이 먼저 알아본 서울의 새로운 전망 명소"라며 "퇴근 후나 주말 저녁, 시민과 관광객이 부담 없이 시청사를 찾아 서울의 야경과 다양한 빛을 즐길 수 있도록 야간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의 이러한 노력은 시민과 관광객에게 서울의 야경을 더욱 쉽게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도심의 야간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늘전망대와 함께 서울의 다양한 야경 명소를 통해 시민들이 도심에서의 여가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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