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가을밤, 축제로 물들다

안진영 기자 / 기사승인 : 2026-08-31 08: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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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축제지도 가을편' 발표
야간특화축제, 서울세계불꽃축제와 잔다리 페스타 주목
스마트 서울맵으로 축제 정보 간편 확인
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 문화적 다양성 만끽

 

서울의 가을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다양한 축제들이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서울시는 9월부터 11월까지 서울 전역에서 열리는 문화예술축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서울축제지도 가을편'을 8월 31일 발표했다. 이번 지도는 ▲ 야간특화 ▲ 문화관광 ▲ 공연예술 ▲ 전통역사 등 4개 테마로 구성돼 있으며, 특히 야간특화축제 분야가 새롭게 추가됐다.

 

야간특화축제로는 10월 4일부터 5일까지 여의도와 이촌한강공원에서 열리는 서울세계불꽃축제와 10월 4일부터 6일까지 홍대 일대 10개 공연장에서 펼쳐지는 글로벌 록 페스티벌 '잔다리 페스타'가 소개됐다. 또한,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는 9월 6일부터 10월 25일까지 매주 일요일 잠수교와 반포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리며, 벼룩시장과 푸드트럭, 공연 등이 운영된다.

 

 

10월 24일에는 노들섬에서 K팝, 인디, 발라드 등의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서울뮤직페스티벌이 개최된다. 공연예술 분야에서는 10월 18일부터 11월 29일까지 서울 곳곳에서 약 200개의 공연과 축제를 연결하는 '서울어텀페스타'와 세계 15개국 뮤지션이 참여하는 '서울뮤직위크'가 포함됐다. 남산골한옥마을에서는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서울무형문화축제가,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월드판소리페스티벌이 각각 열린다.

 

축제 정보는 PC나 스마트폰에서 별도 앱 설치 없이 '스마트 서울맵'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도에서 축제별 일정과 장소, 주요 프로그램을 확인하고 길 찾기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서울시는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이 주변 상권과 문화공간까지 둘러볼 수 있도록 야간 축제와 지역 연계 콘텐츠도 확대할 계획이다.

 

민수홍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시민들이 원하는 축제를 편리하게 찾아보고 낮부터 밤까지 축제가 열리는 지역의 다양한 매력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의 가을은 다양한 축제들로 더욱 풍성해질 전망이다. 시민들은 이 기회를 통해 서울의 문화적 다양성과 매력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축제들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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