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꿈나무카드'로 아동 급식 선택권 확대

안진영 기자 / 기사승인 : 2026-05-19 11:21:36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hy와 협력해 온라인 플랫폼 'hy 프레딧'에 비대면 결제 도입
샐러드와 밀키트 등 255종 식사 대용 제품 구매 가능
급식 지원 단가 인상으로 아동 급식 실효성 강화
경제적 부담 줄이고 급식 접근성 높이는 지속적 노력

서울시는 결식 우려가 있는 어린이들의 급식 선택권을 넓히기 위해 hy와 협력하여 온라인 플랫폼 'hy 프레딧'에 '꿈나무카드' 비대면 결제 및 배송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시 아동급식카드인 꿈나무카드 이용자는 21일부터 hy 프레딧 내 '서울시 아동급식카드 전용관'에서 샐러드와 밀키트 등 255종의 식사 대용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유제품 44종을 제외한 200여 종의 제품은 시중 판매 가격보다 약 2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된다.

 

                                                                                        ▲'hy 프레딧' 제품군

 

서울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신선하고 우수한 품질의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함으로써 아동의 선택권과 편의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아동급식 지원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9500원이었던 급식 지원 단가를 올해 1월부터 1만 원으로 인상했다.

 

마채숙 서울시 여성가족실장은 "이번 hy와의 협업을 통해 아동 급식의 질을 높이는 한편 급식 선택권과 접근성 확대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다"며 "급식단가 인상과 함께 아동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급식 지원을 위해 제도 개선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아동들에게 보다 다양한 급식 선택지를 제공하고,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아동 급식의 질적 향상과 접근성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저작권자ⓒ 미디어시시비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오늘의 이슈

주요기사

+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