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사박물관, 추석 연휴 전통문화 축제 무료 개방

안진영 기자 / 기사승인 : 2026-09-15 11: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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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곳곳에서 전통공연과 민속놀이 체험 기회 제공
한복 착용 방문객 위한 특별 이벤트 및 SNS 인증샷 행사
서울우리소리박물관, 보름달 아래 전통놀이와 국악 공연
기획 및 상설전시 무료 관람으로 세대 간 소통과 화합 도모

서울역사박물관은 추석 연휴를 맞아 서울 곳곳에서 전통문화 행사를 무료로 제공하며 시민들에게 풍성한 한가위의 기쁨을 선사한다고 15일 밝혔다.

 

서울역사박물관은 본관과 서울우리소리박물관, 서울생활사박물관에서 전통공연과 민속놀이 등 다양한 한가위 문화행사를 무료로 운영한다. 본관에서는 26일 정오부터 오후 4시까지 '한가위 한마당-오색 한가위'가 열리며, 길쌈놀이와 퓨전국악 버스킹 공연, 널뛰기, 투호, 제기차기, 장기놀이 등을 즐길 수 있다. 

 

지난해 한가위 한마당 행사 사진

 

또한 민화 그리기, 보름달 소원등, 양말목 매듭 컵 받침 만들기 등의 체험도 마련된다. 한복 착용 방문객 이벤트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증샷, 특별전시 퀴즈 등 참여 행사도 준비돼 있다.

 

서울생활사박물관에서는 같은 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마술풍선쇼와 퓨전국악 공연, 투호, 왕제기차기, 비석치기, 나무 복주머니 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서울우리소리박물관은 24일부터 27일까지 '보름달 아래, 우리소리 한마당'을 열고 전통놀이와 포토존을 운영하며, 24일에는 덕담 캘리그라피와 국악 공연, 강강술래 체험이 추가로 열린다.

 

연휴 기간 동안 서울역사박물관의 기획 및 상설전시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본관은 2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나머지 연휴 기간에는 오후 9시까지 야간 개장한다. 분관은 휴관 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연다.

 

송영민 서울역사박물관장 직무대리는 “추석 연휴를 맞아 다채로운 전통문화와 전시를 함께 즐기며 풍성한 한가위의 기쁨을 나누길 바란다”며 “가족뿐 아니라 성인과 젊은 세대까지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 시민들에게 전통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며,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세대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한다. 이러한 행사를 통해 전통문화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사회의 문화적 풍요로움을 증진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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