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동행안심벨'로 24시간 안전망 구축

안진영 기자 / 기사승인 : 2026-10-26 14:3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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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동행안심벨, 긴급 상황 시 신속한 경찰 출동 지원
오세훈 시장, 시민 안전 최우선 가치로 대응 체계 점검
2026년까지 63만 개 보급, 시민 안전망 강화 목표
2030년까지 130만 개 확대 계획, 시민 의견 반영 지속

서울시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동행안심벨'을 도입하여 24시간 안심망을 구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CCTV와 안심이앱과 연동되어 긴급 상황 시 신속한 경찰 출동을 가능하게 한다.

 

서울시는 이날부터 새로운 디자인과 기능을 갖춘 2026년형 동행안심벨을 시민들에게 본격적으로 지급하고 있다. 이 벨은 긴급신고 시 경고음을 울려 주변에 위험을 알리고, 관제센터에 즉시 신고가 접수돼 신고자의 안전 여부를 확인한다. 

 

 

관제센터는 신고자의 인근 CCTV 화면을 통해 위치를 파악하고, 보호자 최대 5명에게 실시간 위치를 문자로 전송한다.

 

서울시는 2024년부터 2026년 9월 말까지 총 63만 개의 '서울안심벨'을 보급했다. 이 중 동행안심벨과 소상공인안심벨은 긴급신고 기능을 통해 관제센터와 경찰 간의 유기적인 연계를 가능하게 해, 경찰이 신속히 현장에 출동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실제로 강남구와 성동구 등에서 동행안심벨을 통한 경찰 출동 사례가 보고됐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양천구 CCTV 관제센터를 방문해 동행안심벨의 신고 및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그는 "최근 잇따른 흉악범죄로 시민 여러분의 불안이 커지고 있는 만큼, 서울시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대응하겠다"며, "서울안심벨이 위급한 순간 시민을 지키는 든든한 안전망으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현장을 지속 점검하고, 지원대상 발굴 등을 통해 보급도 꾸준히 확대해 나가면서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일상을 누릴 수 있는 서울을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의견과 현장 수요를 반영해 2030년까지 총 130만 개의 안심벨을 보급할 계획이다. 이는 공공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이러한 노력은 서울시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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