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책] 『조식』, 『이이』, 『윤휴』 -최석기·이상익·정호훈

안재휘 기자 / 기사승인 : 2026-10-18 21:16:19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조선 대표적 유학자 세 사람의 삶과 사상을 정리
2023년 기획 ‘사유의 한국사’ 교양총서 시리즈 일부

 

  

조선의 대표적 유학자로 손꼽히는 조식(1501∼1572), 이이(1536∼1584), 윤휴(1617∼1680)의 삶과 사상을 정리했다.

 

책은 세 유학자가 처한 시대를 짚고, 이들이 당대의 현실과 치열하게 맞서며 유학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 고민한 과정을 깊이 있게 다룬다.

 

16세기 영남 유학을 이끈 조식은 대부분의 관직을 사양하고 초야에 머물렀지만, 상소를 올려 임금의 잘못과 정치 폐단을 직언하는 등 의(義)를 실천했다.

 

조식보다 한 세대 뒤에 활동한 이이는 철학과 정치·경세·교육을 두루 탐구했으며 기강과 공론을 바로 세우며 민생을 개선하고자 노력한 학자로 평가받는다.

 

조선의 정치와 사상 모두 큰 변화를 겪던 17세기를 살아간 윤휴는 경전에 대한 독자적인 해석을 시도하며 또 다른 길을 모색하려 한 점이 눈에 띈다.

 

한국 사상가의 궤적과 철학적 개념을 탐구해 한국 문화에 잠재된 사유와 근원을 이해하고자 2023년 기획한 '사유의 한국사' 교양총서 시리즈 일부다.

 

한국학중앙연구원 출판부. 각 576쪽, 552쪽, 550쪽.

 

 

 

[저작권자ⓒ 미디어시시비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오늘의 이슈

주요기사

+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