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페이 가맹점에서 즉시 할인 또는 포인트 적립 가능
시민의 일상 속 작은 실천이 자원순환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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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는18일부터 행사 참여 매장에서 텀블러 등 개인 컵을 사용해 음료를 구매하면 매장 자체 할인(최소 100원)에 더해 400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
서울시는 일회용 컵 사용을 줄이기 위해 '개인 컵 이용 할인제' 혜택을 18일부터 기존 최대 400원에서 500원으로 늘린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개인 컵을 사용하는 시민들은 더 큰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서울시는 행사 참여 매장에서 텀블러 등 개인 컵을 사용해 음료를 구매하면 매장 자체 할인(최소 100원)에 더해 400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참여 매장이 서울페이 가맹점일 경우 결제 방식에 따라 현장 즉시 할인 또는 서울페이 포인트로 적립 받을 수 있다.
또한, 월 1회 '텀블러 데이'를 자율적으로 시행하는 매장을 방문하면 선착순 50명까지 한 잔당 25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텀블러 데이' 참여 매장에 한 잔당 2400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원 매장을 기존 175곳에서 올해 250~300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개인 컵 이용 할인제'에 참여를 희망하는 매장은 이메일(eco_hub@naver.com)로 신청할 수 있으며, 관련 서식은 네이버 카페(cafe.naver.com·ecotumble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페이 비가맹점도 참여 가능하다. 참여 매장은 고객이 개인 컵 이용 시 최소 100원 이상의 자체 할인을 제공해야 하며, 결제 단말기에 '개인 컵 할인'을 설정해 즉시 혜택이 반영될 수 있어야 한다.
서울시는 2023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개인 컵 할인제 및 서울페이 포인트제를 운영해 작년까지 약 26만여 건의 개인 컵 이용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권민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매일 사용하는 일회용 컵 하나를 줄이는 작은 실천이 자원순환과 탈 플라스틱 문화 확산의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체감형 혜택과 참여 기반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시의 이러한 노력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환경 보호에 기여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시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제도를 통해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들어가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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