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공원에서 추석 연휴 특별 프로그램 개최

안진영 기자 / 기사승인 : 2026-09-09 08:56:39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남산공원, 자연 속 휴식 프로그램 제공
월드컵공원, 전통놀이와 보름달 관측 체험
서울식물원, 자연과 기술의 균형 주제 전시
서울숲, 가족과 함께하는 한가위 보름달 프로그램

서울시는 추석 연휴인 24일부터 27일까지 월드컵공원 등 9개 공원과 서울식물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과 함께 가까운 공원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월드컵 공원에서의 보름달 관측

 

남산공원에서는 밀랍초 만들기, 가드닝, '한국숲정원' 산책, 생태탐험 등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용산가족공원에서는 가을 숲의 열매와 씨앗을 관찰할 수 있으며, 낙산공원에서는 선조들의 생활문화를 이해하고 낙산의 역사를 알아보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월드컵공원에서는 나무팽이, 쥐불놀이 등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보름달 관측과 곶감말이 만들기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선유도공원, 경의선숲길공원, 보라매공원에서는 공원 해설과 장식품 만들기, 전통 놀이 등 각 공원의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서울식물원은 자연과 인간·기술의 균형을 주제로 한 기획전시를 운영하며, 관람객은 감상카드나 워크북에 생각을 기록하며 전시를 즐길 수 있다. 서울숲 생태학습장에서는 가을 공원 속 생물을 관찰하고 곤충표본을 만들어볼 수 있으며, 북서울꿈의숲에서는 가족과 함께 한가위 보름달을 즐기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서울숲 곤충표본 체험교실

 

프로그램별 운영 시간과 모집인원, 참가비 등 자세한 내용은 정원도시 서울과 서울식물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전 예약 프로그램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에서 신청 가능하다.

 

김영환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은 “멀리 떠나지 않더라도 가까운 공원에서 가족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공원의 매력을 느끼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 시민들에게 자연과 문화의 조화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며, 가족과 함께하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공원의 매력을 느끼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미디어시시비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오늘의 이슈

주요기사

+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