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가을축제,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다

안진영 기자 / 기사승인 : 2026-09-08 08:5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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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 예술, 외국인 밀집 상권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 진행
노량진 '불꽃마냥' 축제, 화려한 조명거리로 이목 집중
건대 '나이트비어 축제', 청년층의 활기 넘치는 밤 예고
샤로수길 '청춘오락실 시즌2', 지역 상권과 연계한 특별한 경험 제공

 

서울시는 9월부터 10월까지 서울시 로컬브랜드 상권 10곳에서 지역의 고유한 매력과 이야기를 담은 가을축제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축제는 대학가, 예술 특화 상권, 외국인 밀집 상권 등 다양한 지역에서 각각의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대학가에서는 청년층을 위한 야장과 공연이 열리고, 예술 특화 상권에서는 전시와 예술 체험이 마련된다. 외국인 밀집 상권에서는 세계 각국의 음식과 문화를 선보인다.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동작구 노량진만나로에서는 '불꽃마냥' 축제가 열려 화려한 조명거리와 포토월을 통해 노량진 골목을 색다르게 경험할 수 있었다.

 

오는 10일에는 광진구 건대 청춘잇길에서 '나이트비어 축제'가 열린다. 이 행사는 가수와 DJ 공연, 다양한 먹거리 야장, 청년 벼룩시장 등이 어우러져 대학가의 활기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중랑구 상봉먹자골목에서는 '상봉먹자골목페스티벌'이 11일까지 이어지며, 메인 축제일인 11일에는 '상봉 야장'과 체험 프로그램, 문화 공연 등이 진행된다.

 

관악구 샤로수길에서는 12일 '2026 청춘오락실 시즌2'가 시작된다. 다음 달 17일까지 5차례에 걸쳐 부스게임과 체험, 공연이 진행되며, 샤로수길 전용 앱과 연계한 상권 쿠폰을 제공해 축제를 찾은 시민들이 인근 점포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서울시는 각 골목상권의 고유한 매력을 살려 상인들과 함께 다채롭고 특색 있는 무대를 준비했다며, 시민들이 가까운 동네 골목에서 가을의 낭만과 활력을 만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역 상권의 활성화와 함께 시민들에게 새로운 문화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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