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달밤런, 한가위 밤을 밝히다

안진영 기자 / 기사승인 : 2026-09-09 08: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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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공원에서 무료로 즐기는 한가위 달리기
전통 놀이와 먹거리로 풍성한 체험 제공
러닝 보물찾기와 포토존으로 특별한 추억 만들기
서울시, 건강한 생활체육 문화 확산 기대

 

서울시는 23일 여의도공원에서 서울의 야경과 한가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월간 나이트 런 프로젝트 제2호- 한가위 서울 달밤런'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이날 오후 2시부터 선착순으로 300명을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매월 새로운 장소와 테마로 서울의 밤을 달리도록 지원하는 '월간 나이트런 프로젝트'의 두 번째 프로그램이다. 지난달 양재천에서 열린 '양재천 달빛야행런'에 이어 이번에는 한가위를 테마로 달리기와 전통 놀이, 먹거리 등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참가자는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을 출발해 공원 내부 5킬로미터 코스를 달린다. 보름달 아래 불빛을 밝히며 달리는 '라이트런'과 러닝 보물찾기, 전통 먹거리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다. 행사는 오후 5시 30분부터 시작되며, 참가자는 스트레칭 등 준비운동을 마친 뒤 오후 6시 30분부터 본격적인 러닝을 시작한다.

 

여의도공원 코스

 

러닝 코스 곳곳에는 숨겨진 '복주머니'를 찾는 '러닝 보물찾기'도 마련된다. 한가위 분위기를 담은 포토존도 있어 참가자들이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또는 '인더트레일'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번 '한가위 서울 달밤런'은 서울의 밤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시민들에게 건강한 생활체육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서울시가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을 제공하고, 건강한 생활 방식을 장려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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