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위험 점수 평균 35.05점에서 29.48점으로 감소
참여자들, 숲 활동 통해 스트레스 관리와 자기돌봄 실천
이현진 박사, 산림치유의 실효성 있는 대안 입증 강조
![]() |
| ▲산림치유 |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림치유가 마음 건강 회복과 자살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를 10일 발표했다. 연구는 표준화된 심리검사를 도입해 참가자들의 자살위험, 절망감, 우울 수치 변화를 분석했다.
231명을 대상으로 한 분석 결과, 자살위험을 측정하는 SSQ-SR 평균 점수는 프로그램 참가 전 35.05점에서 참가 후 29.48점으로 감소했다. 자살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 비율도 26.4%에서 17.3%로 9.1%포인트 줄었다.

참여자들이 작성한 체험수기 168건에서도 숲을 통해 마음의 차분함과 자신을 돌아볼 여유를 얻었다는 응답이 많았다. 이들은 숲 활동을 일상 속 스트레스 관리와 자기돌봄 수단으로 활용하려는 경향을 보였다.
이현진 박사는 "이번 연구는 표준화한 심리검사를 통한 수치적 변화와 참여자가 직접 체감한 주관적 변화를 종합적으로 분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를 통해 산림치유가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국민의 마음 건강 회복과 자살 예방을 돕는 실효성 있는 대안이 될 수 있음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산림치유가 자살 예방을 위한 새로운 자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과학적 근거를 축적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는 산림치유가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음을 보여준다. 산림치유가 자살 예방의 새로운 자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와 과학적 근거의 축적이 필요하다.
[저작권자ⓒ 미디어시시비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News Hot] 선관위 특검 출범 "정치적 논란에 흔들리지 않을 것"](/news/data/20260908/p1065561333120721_569_h2.png)
![[새 책] 『유령들』 -세사르 아이라 지음/엄지영 옮김](/news/data/20260906/p1065576166722209_667_h2.png)
![[Issue Hot] 트럼프, '한국 천궁-Ⅱ 우크라로' 칼럼 SNS 공유…韓 압박?](/news/data/20260905/p1065562132038991_197_h2.png)
![[News Hot] 속도내는 호르무즈 파병 준비…이달 중 국회에 동의안 제출하나](/news/data/20260905/p1065563015773684_646_h2.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