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시장의 '대중교통 대전환' 공약 실현
9호선과 2호선에도 시스템 전환 추진 예정
서울시, 효율적이고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 기대
![]() |
|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 성동구 서울교통공사 제2관제센터를 찾아 무선통신기반 열차제어시스템(CBTC) 도입 준비 현황을 점검하는 모습. |
서울시는 2032년부터 우이신설선에 무선통신 기반 열차 제어 시스템(CBTC)을 도입해 배차 간격을 줄일 계획이다. 이 시스템은 열차의 실시간 위치 정보를 무선으로 전송받아 안전 간격을 제어하는 신호 체계로, 기존 방식보다 열차 위치를 정밀하게 파악해 더 촘촘한 간격으로 운행할 수 있다.
서울시는 14일 CBTC 도입을 통해 우이신설선의 혼잡도를 약 143%로 낮추고 대기 시간을 줄여 교통 편의를 크게 향상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우이신설선의 최고 혼잡도는 165%에 이르며, 이는 정원이 꽉 찬 상태를 넘어선 밀착 상태다.
CBTC 도입은 오세훈 서울시장의 '대중교통 대전환' 공약 중 하나로, 시는 3월 시스템 도입을 발표한 이후 행정 절차 준비에 돌입했다. 현재 시는 실시협약 변경 등 관련 절차를 마무리한 뒤 실시설계를 착수할 예정이다. 이후 지상 신호설비 구축, 신호장치 개조, 성능 검증, 통합시험과 시운전을 순차적으로 추진해 2032년 우이신설연장선 개통과 함께 노선 전 구간에 CBTC를 운영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우이신설선을 시작으로 혼잡도가 높은 9호선과 2호선에도 시스템 전환을 추진할 방침이다.
여장권 서울시 교통실장은 “도시철도 CBTC 구축사업은 행정 혁신을 통해 그간의 대중교통 운영 체계를 한 단계 도약시키는 핵심 사업”이라며 “혼잡도 개선 등 시민 일상에 가장 체감되는 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다각도의 사업 추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BTC 도입은 서울의 대중교통 시스템을 혁신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기회로, 시민들의 일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서울시는 더욱 효율적이고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작권자ⓒ 미디어시시비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새 책] 『선 넘는 미술사』 -이지호](/news/data/20260705/p1065608162864768_457_h2.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