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평화대교 개통, 영종도와 신도 연결의 새 시대 열다

임수진 기자 / 기사승인 : 2026-07-14 1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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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평화대교, 지역 주민에게 새로운 교통 편의 제공
장정민 옹진군수, '지역 성장동력의 희망'
보행자와 자전거 도로 포함, 다양한 교통수단 통행 가능
지역 경제 활성화와 남북 교류의 시작점 기대

서해남북평화도로 시작점, '신도평화대교' 개통

 

인천 영종도와 신도를 연결하는 신도평화대교가 14일 오후 2시 개통되며, 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교통 편의를 제공한다. 인천시와 옹진군은 이날 오전 북도면 신도평화대교 쉼터공원에서 개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신도평화대교는 해상교량 2.07킬로미터를 포함해 총 길이 3.26킬로미터의 왕복 2차선 도로로, 영종도와 강화도를 잇는 서해남북평화도로의 1단계 구간이다. 이 사업에는 총 1597억 원이 투입됐다.

 

인천 영종도와 옹진군 북도면 신도를 연결하는 '신도평화대교'가 14일 오후 개통됐다. 

 

이번 개통으로 신도, 시도, 모도 주민들은 기존의 배편 대신 차량을 이용해 육지를 오갈 수 있게 됐다. 장정민 옹진군수는 "신도평화대교는 단순히 섬과 육지를 연결하는 교량이 아니라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 갈 희망"이라며 "앞으로도 생활 인프라 확충과 정주 여건 개선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도평화대교는 보행자와 자전거 도로를 갖춘 일반도로로, 일반 승용차는 물론 이륜차와 자전거, 보행자 모두 통행할 수 있다. 이 교량은 영종에서 신도, 강화를 거쳐 북한 해주와 개성까지 연결하는 서해남북평화도로의 시작점으로, 향후 남북 교류의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개통은 지역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크게 개선할 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신도평화대교는 단순한 교통 인프라를 넘어 지역 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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