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 공원, 여름 맞이 물놀이와 생태체험의 장 열다

안진영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2 08:3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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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공원, 보라매공원, 선유도공원에서 다양한 여름 행사 개최
난지비치 워터 어드벤처, 대형 워터슬라이드와 체험 프로그램 제공
야간 생태탐험단, 가족 허브 체험 등 자연과 교감하는 프로그램 마련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에서 프로그램 신청 가능

야간생태탐험

 

서울시 서부공원여가센터는 여름을 맞아 월드컵공원, 보라매공원, 선유도공원에서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심 속에서 시원한 물놀이와 자연 생태체험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4일부터 25일까지 평화의공원 난지비치 일대에서는 '난지비치 워터 어드벤처'가 열린다. 이곳에서는 대형 워터슬라이드와 풀장이 설치된 무료 팝업 물놀이터가 운영되며, 부채와 미니보트 만들기 등 여름 주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월드컵공원에서는 8월 5일부터 7일까지 '야간 생태탐험단'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초등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이 프로그램은 식물과 곤충을 관찰하며 여름밤 공원의 생태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허브 족욕과 꽃바구니 만들기를 경험하는 '가족 허브 체험', 정원 속 식물을 찾아보는 '컬러가든투어'도 예정돼 있다.

 

보라매공원에서는 수경 정원을 만드는 '물 만난 정원', 식용 정원과 이끼 화분 등을 가꿔보는 '힐링원예교실 달빛클래스'가 진행된다. 선유도공원에서는 수생식물을 관찰하고 배우는 '선유도 생태섬 물 만난 식물'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yeyak.seoul.go.kr)에서 신청하거나 현장 접수로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서울의 공원 홈페이지(parks.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미성 서울시 서부공원여가센터 소장은 “멀리 떠나지 않아도 도심 속 공원에서 시원한 물놀이와 자연 생태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서울의 공원에서 특별한 여름방학의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도심 속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특별한 여름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시민들에게 새로운 여가 활동의 장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도 자연과 교감하며 여름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서울의 공원이 시민들의 여가 생활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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