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남부순환로 확장으로 보행자 안전과 교통 흐름 개선

이영 기자 / 기사승인 : 2026-04-29 11: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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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km 구간 확장으로 지역 접근성 향상
보행자와 차량 동선 분리로 안전 강화
오류IC교 확장으로 교통 정체 완화 기대
주민 요구 반영한 녹지공간 정비로 삶의 질 향상

서울시는 29일 남부순환로 개봉1동 사거리 일대의 평탄화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지역 주민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보행자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진행됐다. 기존 6차로를 최대 9차로로 확장하고, 보도와 지상 횡단보도를 신설해 보행자와 차량의 동선을 분리했다.

 

서울시는 남부순환로의 1.1km 구간을 기존 30m에서 최대 46m로 확장했다. 오류IC교도 기존 왕복 5차로에서 8차로로 확장해 차량 흐름을 원활하게 했다. 개봉1동사거리 전 방향 좌회전도 신설해 지역 접근성을 개선했다. 이러한 도로구조 개선은 상습 정체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행 환경도 크게 개선됐다. 보도가 없던 구간에 보도를 신설하고, 기존 지하 보행 구간을 지상 횡단보도로 전환했다. 큰굴다리는 보행자 전용 통로로, 차량 전용 통행로는 별도로 조성해 보행자와 차량의 동선을 분리했다. 

 

임춘근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남부순환로 평탄화 공사는 단순한 도로 확장을 넘어, 단절됐던 지역을 잇고 주민의 안전한 보행권까지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공사는 2016년 착공 후 주민 요구사항을 반영하며 진행됐다. 오류IC교는 2024년 7월 개통했고, 신설 큰굴다리는 2026년 1월에 개통됐다. 오류IC 주변의 낡은 녹지공간도 정비해 주민들이 산책하고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이번 공사는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공사는 단순한 도로 확장을 넘어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러한 변화는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개선과 발전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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