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퇴계로 연결 녹지 공간 조성 유도
충무로 일대 인쇄·영화 산업 인센티브 제공
광운대역세권 정비구역 해제, 주민 참여 강조
서울시는 19일 중구 충무로 일대의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을 통해 도심 경쟁력을 강화하고 공공성을 높이기 위한 정비계획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 구역은 충무로, 을지로, 퇴계로, 삼일대로로 둘러싸인 지역으로, 시는 지역 특성을 반영해 정비구역 지정을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은 각 구역별 정비 방향에 따라 일반 정비, 소단위 정비 등 방법과 건폐율, 용적률 등 건축물 밀도와 도로 등 기반시설 배치 방향을 포함한다. 특히 3000제곱미터 이상 복합용도로 계획하면 높이 20미터를 추가 완화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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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충무로 43번지 일대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위치도 |
시는 개방형 녹지 배치를 통해 을지로에서 퇴계로변까지 자연 친화적 보행·녹지 공간을 조성하도록 유도했다. 을지로변은 도심 업무기능 강화를 위해 업무시설을 50% 이상 도입하도록 했고, 충무로와 퇴계로 일대는 인쇄·영화·영상 산업을 고려해 관련 업종 도입 시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공공지원시설 부지를 별도로 계획해 지역 산업과 문화 기능을 연계한 시설로 활용할 예정이다.
충무로 4구역 1지구 백병원 부지에는 3000제곱미터 이상의 응급의료시설 도입을 의무화해 의료공백을 막을 방침이다. 이번 정비계획은 지구별 사업계획 수립 시 지침이 되는 공공정비계획으로, 향후 구체적인 사업계획은 주민 제안과 관련 절차를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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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운대역세권 장기전세주택 도시정비형 재개발 정비구역 위치도 |
한편, 도시계획위는 노원구 '광운대역세권 장기전세주택 도시정비형 재개발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해제(안)'을 원안 가결했다. 광운대역세권 정비구역은 2018년 지정됐으나 일부 토지 소유자의 반대로 사업 진행이 어려웠다. 2023년 토지 소유자 30% 이상의 요청으로 해제 기한이 2년 연장됐으나,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신청하지 않아 도시계획위는 정비구역을 직권 해제하기로 했다. 시는 조만간 구역 해제를 고시할 예정이다.
이번 결정은 서울시가 도심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개발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공공성과 주민 참여를 강조한 사례로, 향후 다른 지역의 개발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서울시가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해 주민과의 협력을 중요시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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