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골한옥마을, 한식 절기 기념 특별 행사 개최

안진영 기자 / 기사승인 : 2026-03-24 11:3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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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물과 쑥으로 한식의 의미 체험
전통 절기 한식, 찬 음식과 성묘 풍습에서 유래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시민 참여 유도
전통문화의 현대적 체험 확장 계획 지속

 

서울시 남산골한옥마을은 2026년 4월 4일, 전통 절기인 한식을 기념하는 특별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봄나물과 쑥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한식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한식은 동지로부터 105일째 되는 날로, 불 사용을 금하고 찬 음식을 먹는 풍습과 조상을 기리는 성묘 풍습에서 유래한 절기다. 이번 행사에서는 봄나물 테이스팅 클래스와 쑥 디저트 만들기 등 절기 음식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봄나물 테이스팅 클래스'는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를 선보이는 크리에이터 후암동삼층집이 진행하며, '쑥 디저트 만들기'는 충무로 지역 상점과 연계해 운영된다.

 

▲남산골한옥마을 전경

 

또한, 테라리움 만들기, 전통놀이 투란희, 한식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특히 한식 퀴즈 이벤트에서는 정답자에게 선착순으로 소정의 식물 재배 키트를 증정한다. 남산골한옥마을 관계자는 “한식이 지닌 절기적 의미를 바탕으로, 잠시 멈춰 계절의 변화와 자연을 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했다”며 “시민들이 전통문화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남산골한옥마을은 앞으로도 세시절기와 명절 문화행사를 통해 도심 속에서 전통의 의미를 오늘의 체험으로 확장하고, 전통공간의 가치를 시민 일상 속에서 누릴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남산골한옥마을 누리집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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