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굴하면 국가 소유가 되던 매장문화재 관행이 바뀌고 있다.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최근 부산 기장 장안사(주지 무관 스님) 출토 유물 548점 반환을 결정했다. 사찰에서 출토된 유물이 사찰로 반환된 경우로는 처음이다.
장안사는 원효 대사가 673년 창건한 천년사찰이다. 문화재청은 지난 2014년부터 현재까지 3차에 걸쳐 발굴조사를 진행 중이다. 지난 2014년 제1차 조사에서 통일신라 시대 건물지와 유물 251점이, 2016년 제2차 조사에서 유물 91점이 발견됐다.
장안사에서 출토된 유물은 국가에 귀속돼 부산박물관이 보관했다. 사찰 출토 유물이 관람조차 어렵게 되자, 대한불교조계종과 장안사는 발굴조사 중지와 소유권 문제를 제기했고 반환이 결정됐다.
반환 받은 부산 기장 장안사 발굴 문화재는 명문 암막새와 명문 백자 등 제작연대를 보여주는 토기류를 비롯해 백자 접시, 분청 도자기 등이다. 장안사 문화재들은 금정총림 범어사 성보박물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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