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프리랜서 안심결제 플랫폼 '서울 프리랜서 온' 정식 오픈

이영 기자 / 기사승인 : 2026-02-11 11: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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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프리랜서 안심결제 도입으로 안전한 거래 환경 구축
통합지원 플랫폼 '서울 프리랜서 온', 프리랜서 실적 관리와 분쟁 상담 지원
전자계약과 다양한 지급 방식으로 거래 편의성 강화
프리랜서 경제적 안정성 높이고 일자리 기회 확대 기대

 

서울시는 프리랜서와 의뢰인 간의 안전한 거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공기관 최초로 '프리랜서 안심결제'를 도입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통합지원 플랫폼 '서울 프리랜서 온'을 2026년 1월 30일 정식 공개했다. 이 플랫폼은 프리랜서의 실적 관리, 분쟁 상담, 일거리 정보 제공 등 거래 전 과정을 통합 지원하며, 프리랜서가 보다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서울시는 '서울 프리랜서 온'을 통해 프리랜서의 불안정한 고용 환경을 개선하고자 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플랫폼은 ▲계약 절차 간소화 ▲실적 확인 ▲분쟁 상담 접근성 강화 ▲일거리 정보 제공 등 프리랜서가 실제로 필요로 했던 기능을 중심으로 전면 개편됐다. 특히, 전자서명 기반 전자계약 기능을 도입해 계약 절차를 간소화하고, 다양한 지급 방식을 추가해 거래 편의성과 안정성을 높였다.

 

안심결제 이용 내역은 자동으로 실적 관리 시스템과 연계돼 프리랜서의 계약 및 수행 이력이 플랫폼에 누적 관리된다. 이를 통해 프리랜서는 '실적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그동안 별도로 관리해야 했던 거래 증빙과 실적 자료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관리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분쟁 상담 체계도 강화돼 서울에서 활동하는 모든 프리랜서가 분쟁 상담을 신청할 수 있으며, 상담 신청부터 결과 확인까지 전 과정을 플랫폼에서 처리할 수 있다.

 

서울시는 '서울 프리랜서 온'의 정식 오픈을 기념해 1월 30일부터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며, 프리랜서와 발주기업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이해선 서울시 민생노동국장은 "이번 플랫폼 오픈은 프리랜서와 의뢰인 간 대금 미지급과 실적 관리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서비스 개선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프리랜서 등 취약노동자가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이번 플랫폼을 통해 프리랜서가 돈 떼일 걱정 없이 거래하고, 그 과정에서 발생한 실적을 관리하며 보다 안정적으로 일에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는 프리랜서의 경제적 안정성을 높이고,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일자리 기회를 확대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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