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명 규모로 확대된 사업, 전국 23개 기관 참여
참여자에게 월 최대 150만 원, 기업에는 40만 원 지원
중장년층의 경제적 자립과 기업의 숙련 인력 확보 기대

고용노동부는 중장년층의 경력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중장년 경력지원제' 참여 기업과 참여자를 19일부터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퇴직 후 경력 전환을 위해 자격을 취득했거나 직업 훈련을 이수한 50대 중장년에게 새로운 직무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해 시범 시행된 이 사업은 올해 2000명 규모로 확대됐다. 전국 23개의 민간위탁기관이 참여자와 기업을 발굴하고 연계하며, 현장 지도점검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참여 중장년은 1~3개월간 실무를 수행하며 직무 적응을 돕기 위한 멘토링과 기초 실무 교육을 받는다.
참여 중장년에게는 월 최대 150만 원의 참여수당이 지급되며, 기업은 참여자 관리와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비용으로 참여자 1인당 월 최대 40만 원을 지원받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중장년과 기업은 19일부터 서울, 경기, 인천, 대구, 부산, 광주, 대전 등 7개 고용센터와 전국의 23개 위탁기관, 고용24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중장년층이 새로운 경력을 쌓고 경제활동에 재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용노동부는 이를 통해 중장년층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기업에는 숙련된 인력을 제공하는 상생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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