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도서관, 복합시설로 새롭게 태어난다

안진영 기자 / 기사승인 : 2026-03-29 11: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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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구로도서관 재개발 본격화
신혼부부 위한 '미리내집' 포함 공공주택 126호 공급
대중교통 접근성 살린 복합개발 모델 완성
주거, 교육, 문화 공존하는 지역 대표 시설 기대

서울시는 구로도서관을 공공주택과 생활SOC를 포함한 복합시설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서울시교육청 및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와 협력하여 2032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30일 밝혔다.

 

1984년 개관 이후 구로구의 문화적 중심지로 자리 잡은 구로도서관이 신혼부부 전용 장기전세주택 '미리내집'을 포함한 공공주택 126호와 도서관, 생활SOC를 갖춘 복합시설로 새롭게 태어난다. 이 사업은 구로구 구로동 106-1 부지에 지하 4층에서 지상 18층 규모의 복합건물을 건설하는 것으로, 서울시는 지난 26일 서울시교육청 및 SH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위치도(구로구 구로동 106-1)

 

구로도서관은 1호선 구로역과 1·2호선 신도림역, 2·7호선 대림역 등 대중교통 접근성이 뛰어난 입지적 장점을 살려 공공부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한 복합개발 모델을 완성했다. 특히 신혼부부를 위한 '미리내집'과 장기전세주택 등 공공주택 126호가 포함돼 신혼부부와 청년 가구의 삶의 질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구로도서관이 주거, 교육, 문화가 공존하는 지역 대표 복합시설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며, 서남권 주거 안정과 주민 편의, 저출생 극복을 동시에 견인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이로써 구로도서관은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서울시의 복합개발 모델로서의 성공적인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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