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 산업혁명을 이끌 청년 창업가 양성

김현수 / 기사승인 : 2017-07-05 15:4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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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경제신문]미래창조과학부는 5일부터 오는 7일까지 경기도 용인(골드훼미리리조트)에서 K-Global 창업멘토링사업(상하반기 과정 운영)의 2017년 상반기 수료식 및 하반기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7년 상반기 K-Global 창업 멘토링 수료식에서는 그간의 성공사례 발표 및 공유, 멘티 수료증 교부가 이루어진다.


2017년 상반기에는 총 123개 팀(청년창업가 92팀, 대학창업동아리 31팀), 293명을 대상으로 총 2,096건의 멘토링을 제공했으며 이를 통해 사업계약체결 63건, 특허출원/등록 30건, 법인설립 7건, 신규고용 55명, 투자유치 6건(11억 7천만 원), M&A 1건 등의 성과를 거뒀다.


이번에 수료한 멘티들에게는 사후관리시스템을 통해 지속적인 정책지원을 해 나가는 동시에, 멘토 성과평가에 수료 멘티의 사후성과를 반영해 지원프로그램을 내실화 할 예정이다.


K-Global 창업 멘토링 출범식에서는 2017년 하반기 사업 공모를 통해 선발된 멘티 124팀(청년 창업가 93팀, 대학창업동아리 31팀)을 대상으로 다양한 멘토링 행사가 진행된다.


멘토-멘티 결연식, 멘토링 수행계획서 작성, 성공한 CEO의 기업가정신 교육 및 멘토-멘티 네트워킹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미래창조과학부 강성주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창업자들이 선배 멘토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밑거름으로 제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벤처로 성장해나가길 기원한다”며 “정부도 창업·성장·글로벌 진출로 이어지는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지원성과가 지속적으로 제고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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