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경제신문 강윤미 기자] 고용노동부와 한국경제신문이 이달 22일부터 2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2017 고졸인재 잡 콘서트'를 공동 주최한다.
잡 콘서트에는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SK하이닉스, 포스코 등 대기업을 비롯해 105개사가 참여하며 현장면접을 통해 500여 명의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고졸인재의 선취업 후진학을 지원하기 위해 일학습병행제 참여기업 21개사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한국기술교육대학교, 폴리텍 등 15개 대학도 함께할 예정이다.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이번 행사는 스펙이 아닌 능력을 중심으로 인재를 뽑는 채용문화를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전하면서 “청년 인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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