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한강공원서 ‘한강에서 만난 인어공주’ 동상 제막

이성관 / 기사승인 : 2016-10-24 16: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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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 라르스 뢰케 라스무센 덴마크 총리에 서울시 명예시민증 수여

박원순 시장은 24일(월) 14시 여의도한강공원 물빛광장에서 라르스 뢰케라스무센(Lars Løkke Rasmussen) 덴마크 총리, 프랭크 옌센(Frank Jensen) 코펜하겐 시장, 토마스 리만(Thomas Lehmann)주한덴마크대사 를 비롯해 동상 제작에 후원한 한국 소재 덴마크 기업 대표들과 함께 ‘한강에서 만난 인어공주 동상 제막식’을 갖는다. 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본 행사에 참석한 덴마크 총리에게 서울시를 대표해 서울시 명예시민증을 수여한다.


서울시는 이 동상이 서울시와 덴마크 코펜하겐시 간 우호협력의 상징으로 남을 것이고, 양 도시를 대표하는 조형물을 서로 교환해 설치함으로써 문화 교류의 물꼬를 트는 의미를 갖게 되었다고 밝혔다.


서울시를 대표하는 조형물인 광화문 소재 조각 작품 ‘기억-그곳에 가면’은 지난 10일 코펜하겐시청사에 설치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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