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1일을 기준으로 오른 담배값에 이어 2012년을 기준으로 대략 3년만에 소주값이 다시 인상될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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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환경부에서 내년 1월 21일부터 소주병의 보증금을 현행하고있는 40원에서 100원으로 올리고 맥주병은 50원에서 130원으로 인상하는 빈병 보증금 인상안을 입법예고 한적이있다.
이로 인해 빈 용기 취급수수료도 현재 소주16원, 맥주 33원으로 인상하게 된다.결국 취급수수료와 보증금 인상이 반영되면 소주출고가 기준 100원정도의 소주값 인상 요인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
하이트진로 관계자 측에 따르면 포장재료비,물류비 등 누락된 인상요인이 12%이상되었으나 그동안 원가절감과 내부흡수 등을 통해 인상률을 최소화 하였다고 밝혔고, 11월 30일을 기준으로 5.62% 인상된 소주의 출고가는 참이슬 클래식(36ml)기준으로 1015.70원으로 출고된다.
이에 따라 국민들의 반응은 "결국 담배값에 이어 소주값의 인상의 원인 또한 정부의 탓이 아니냐" 라는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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