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프린팅 기술’은 디지털화한 임의의 3차원 형상데이터를 기반으로 얇은 단면을 적층하는 방식을 통해 제품을 제조하는 생산기술이다. 현재 기존산업의 패러다임을 변화시켜 제조업 혁신 및 창조경제 신시장을 창출할 핵심기술로 각광받고 있다.
사업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친환경청정기술센터) 주관으로 수행된다. 총 사업비는 2억 원이고, 사업기간은 올해 2월부터 12월까지이다. 지원대상은 울산 소재 벤처·중소기업 20개사다.
지원 금액은 과제의 우수성, 중요도에 따라 시제품 제작비용 50~100%가 지원되며, 기업당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사업 추진일정은 2월 중 생산기술연구원 누리집을 통해 사업공고, 2월부터 10월까지 신청서 접수, 지원업체 선정, 사업추진이 상시 실시되고, 11월 ~ 12월에 걸쳐 성과분석 및 결과보고가 이뤄진다.
울산시 관계자는 “3D프린팅기술은 제조업의 혁신을 일으킬 수 있는 잠재력이 높은 기술로서, 현재 정체상태에 있는 울산 제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 줄 새로운 기술동력이라 생각한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울산 제조업의 글로벌 경쟁력이 한층 강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미디어시시비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새 책] 『2026 세계대전망』 -이코노미스트](/news/data/20251215/p1065538961079813_776_h2.jpg)
![[Issue Hot]이석연, 與에 "당리당략에 국민 실망…법왜곡죄 재고해야" 쓴소리](/news/data/20251211/p1065596690416813_787_h2.png)
![[속보]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전재수 사의, 부산시장 선거판도 '요동'](/news/data/20251211/p1065570127761735_198_h2.png)
![[국방] K-방산 또 '쾌거'...K2 '흑표' 등 페루 2조원대 수출](/news/data/20251210/p1065569486378030_820_h2.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