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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림 트롬 트윈워시' 신제품 출시 ( 사진=LG전자 ) |
[기업경제신문 전은아 기자] LG전자는 23일 ‘슬림 트롬 트윈워시' 신제품을 출시했다. 12kg 용량의 트롬 드럼세탁기와 2kg 용량의 미니워시를 결합한 ‘슬림’ 트롬 트윈워시 제품이다. 이로써 LG 트롬 트윈워시는 드럼세탁기와 미니워시의 용량을 합산한 기준으로 14kg에서 24.5kg까지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세탁실 면적이 좁아 그 동안 트윈워시를 사용하지 못했던 소비자들도 공간 및 제품크기에 구애 받지 않고 동시세탁, 분리세탁, 시간절약, 공간절약 등 다양한 세탁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다양한 기능들도 부가되었다. 진동이 발생하면 모터의 회전 속도를 자동으로 조절해 진동을 줄여주는 ‘진동 감지 센서’, 옷감이 한쪽으로 쏠렸을 때 드럼 내부의 무게 균형을 잡아주는 ‘듀얼볼 밸런서’, 드럼으로 전달되는 진동을 차단하고 완화시켜주는 ‘진동 저감 장치’ 및 ‘진동 완화 장치’ 등 기능이 탑재된 것. 또한 무선인터넷이 가능해 사용자가 집 밖에서도 ‘스마트씽큐’ 스마트폰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손쉽게 동작을 제어할 수도 있다.
LG전자 H&A사업본부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 류재철 전무는 “더 많은 소비자들이 트윈워시의 신개념 세탁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혁신을 더한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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