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는 사실들의 총체이지 사물들의 총체가 아니다”(비트겐슈타인)
“사실이나 진실은 존재하지 않는다. 다만 해석만 존재할 뿐이다” (니체)
누구나 정의롭고 애국적인 사회공동체의 조력자로 인정받고 싶어한다. 개인적으로 외로움은 존재자의 갈증을 절박하게 하니까.
아직도 과거에 화를내고 증오를 확산시켜 권력승배에 동참하는걸 보면 우리나라의 유명한 미술평론가가 한 말이 생각난다.
“ 화가들은 백년전과 꼭 같이 오늘도 그짓을 반복해서 하더라”
연신내에는 홍제천이라는 “ 환향녀” 들의 피눈물이 숨배여 있는 역사적인 내천이 있다.
과거를 따져 우리 선조들이 피 눈물이 흐른 역사를 보면 청, 명나라 시절이 더 처절하겠는가? 아니면 일제 식민지 통치 시기가 더 처절하겠는가?
현재 살아가는 우리로서는 사실 과거에 대해 해석만 하고 추리로만 인식할수있다.
권력을 얻기위해 또는 지키기 위해 국민의 삶이든 나라의 존망이든 다 버리고 오직 표획득에만 급급한 재앙이 하이에나를 승배하는 무지에 사실 희망자체가 사라진다.
남을 미워하기전에 자신을 보고 과거를 인식하기전에 현재를 보라. 국가나 사회 라는 개념보다 너 자신을 보라.
아직 살만한가? 배불러서 지겨운가? 그럼 앞을 보라. 이나라가 정상이라 보는가?
권력에 미친 법관들은 소위 정신적 피해 라는 형이상학적 논거를 물리적 증거 위에 앞세우며 권력을 휘두른다. 그 법치를 신뢰할수 있는가? 정치화된 법치 그것이 무엇을 위한 질서인가?
정치는 거대한 엔터테인먼트 의 기획이고 쇼다.
아직 생각없이 증오 하고 승배하는 네 정신을 보라.
너는 무지한 욕망의 배설물일뿐이다.
제발 반민주주의 하면서 애국자인냥 호들갑 떨지 말라.
나라라는 사회공동체를 권력중심의 시각으로 보면 독재 국가가 되고 국민중심의 시선으로 보면 민주주의가 된다.
혹여 자신과 생각이나 입장이 다르다고 혐오한적 있는가? 그럼 당신은 독재의 찬양자다.
타자성과 이질성의 존중이 요즘 보장되는가?
“ 인간은 이유없이 혐오하고 증오하려 한다. 다만 구실을 만드는 소수가 있을뿐이다”( 홉스)
그림을 그린다면 시각적 인식이 보통의 거시적 보여짐보다 좀 달라야 그래도 예술가씨 라고 존경할 마음이 생기지 않겠는가?
왜 이렇게 까지 되버렸는지 담배의 연기만 자욱해진다~~~. 양심과 욕망사이에서 부끄럽게 살지는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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