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제101주년 3·1절 기념 독립유공자 유족 위로

김영호 기자 / 기사승인 : 2020-02-27 10:5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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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로 저소득 독립유공자 유족 250여명에게 월 20만원씩 생활안정수당 지급
▲ 울산광역시청
송철호 울산시장은 제101주년 3.1절을 앞두고 27일 오전 11시 7층 접견실에서 이경림 광복회 울산광역시지부장, 원로위원 등 광복회 임원을 초청해 유족에 대한 위로와 함께 위문품을 전달한다.

이날 행사는 3월 1일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 예정이던 제101주년 3·1절 기념식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취소됨에 따라 마련됐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이 자리에서 “울산시의 3.1절 기념식 취소 결정에 협조해 주신 이광림 지부장에게 감사드린다”며 “독립유공자 유족 모두의 안전과 건강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올해 전국 최초로 관내 거주 중인 저소득 독립유공자 유족 250여명에게 월 20만원씩 생활안정수당을 지급해 독립유공자 유족의 명예 고취와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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