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경제신문 강윤미 기자] 제37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가 경기도 내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성남시에서는 18일 ‘제37회 장애인의 날 기념 경기도시각장애인 한마음 대축제’가 열린다.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2,500여명이 참여하며 기념식과 문화마당 행사가 진행된다. 같은 날 오산시 종합운동장에서는 ‘제23회 경기도 장애인 축제한마당’이 펼쳐진다. 시·군 대항 체육행사와 문화행사가 열린다.
20일 수원시 경기종합노동복지회관에서는 ‘제37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행사가 진행되며 장애를 극복한 장애 극복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된다.
이 밖에도 장애인 주간인 20일부터 26일까지 31개 시·군별로 ‘장애 이해 퀴즈대회 도전 이음벨’,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자전거대회’ 등 총43건의 장애인 관련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경기도는 이번 행사가 장애인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여 따뜻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데 한발 더 다가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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