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경제신문 강윤미 기자] 서울시가 변호사 8명(일반행정직 7명, 감사직 1명)을 공무원 행정6급으로 채용한다고 밝혔다.

변호사의 일반직 공무원 채용은 행정의 전문성 강화와 안정적인 법률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실시하고 있다. 채용되는 변호사는 감사직무 등 8개 직무분야에서 법령해석 및 법률지원 등 업무를 전담하게 된다.

응시원서는 4월 24일 부터 4월 28일까지 서울시 인재개발원을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1차 서류전형(5월 22일～5월 23일) 및 2차 면접시험(6월 21일～6월 23일)을 거쳐 7월 12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김인철 행정국장은 “날로 다양해지는 행정수요와 시민들의 높은 기대수준에 부응하기 위해서 해당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공무원이 장기간 근무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시민에게 신뢰받는 책임행정을 위해 행정의 법률 적합성을 높여줄 역량있는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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