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경제신문 이성관 기자] 안산시 (시장 제종길)가 경기도일자리재단(대표 김화수)과 함께 시민의 일자리 마련을 위해 ‘찾아가는 일자리버스’ 서비스를 실시한다.
‘찾아가는 일자리버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상록수역 광장에서 진행된다. 지역의 구직자를 위해 인터넷 환경을 구축하고 찾아가는 취업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서비스에 참여한 구인업체와 구직자는 버스 내에서 맞춤 상설면접을 진행한다.
지난 해 안산시에서 찾아가는 일자리버스는 18회 운영되었고, 36개 기업체와 30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했으며 지속적인 면접자 사후관리를 통해 200여 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찾아가는 일자리버스 상설면접에 참여를 희망하는 구인업체·구직자는 안산시 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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