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제 11호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본 철강산업의 수해 현장 복구를 총력 지원하고 수요산업 및 수출입 파급을 최소화하기 위해 ‘철강 수해복구 및 수급점검 TF’를 본격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 |
|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이 14일 ‘철강 수해복구 및 수급점검 TF’ 운영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산업통상자원부) |
산업부는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포스코·현대제철·철강협회·한국무역협회 등과 TF 제1차 회의를 열어 현장 복구 상황을 공유하고 수요산업 및 수출입 영향을 점검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포항 철강국가산업단지 복구현황과 애로사항 ▲자동차, 조선 등 수요산업의 철강재 수요현황 및 전망 ▲철강재 수출입 동향 및 향후전망 등을 논의한다.
포스코, 현대제철 등 참석 기업은 복구물품 조달과 주 52시간제 한시적 완화 등 복구 과정상의 애로사항을 전달하며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산업부는 민간전문가를 중심으로 한 민관합동 철강수급 조사단도 이번 주 중 구성해 TF와 공조할 방침이다. 정부는 민관합동 철강수급 조사단을 통해 정확한 피해상황 파악해 현장 복구지원 및 철강 수급영향에 대한 전문가 진단을 시행할 계획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포항 철강산단 내 다수 기업들의 상황을 민간 전문가의 관점에서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현장별 맞춤 지원방안과 철강재 수급 대응방안 수립 등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미디어시시비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새 책] 『2026 세계대전망』 -이코노미스트](/news/data/20251215/p1065538961079813_776_h2.jpg)
![[Issue Hot]이석연, 與에 "당리당략에 국민 실망…법왜곡죄 재고해야" 쓴소리](/news/data/20251211/p1065596690416813_787_h2.png)
![[속보]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전재수 사의, 부산시장 선거판도 '요동'](/news/data/20251211/p1065570127761735_198_h2.png)
![[국방] K-방산 또 '쾌거'...K2 '흑표' 등 페루 2조원대 수출](/news/data/20251210/p1065569486378030_820_h2.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