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자운은 26일 경북 영천시 육군3사관학교를 방문해 자사제품인 콜렌의료온열매트 약 6천만원 상당을 의무실 병상침대와 사관생도 휴게실에 설치하도록 후원했다고 밝혔다.

육군3사관학교 학교장 배현국 소장은 “이번 후원으로 사관생도 및 전 장병들의 전투력 회복과 체력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것으로 판단돼 감사함의 표현으로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육군3사 35기 출신으로 현재 육군협회 이사로 활동중인 (주)자운 박상호대표는 “이번 후원을 시작으로 장교로서 맡은 바 책임감·성실·사명감·신의 등을 다할 것”이라며 “나라에서 받은 은혜의 보답으로 더 많은 군  장병의 전투력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 양주시에 소재한 (주)자운은 15년 동안의 긴 연구끝에 섬유소재인 ‘폴리강력사 실’을 활용해 피부가 전혀 뜨겁지 않으면서 60℃의 고열을 장기까지 전달시키는 ‘콜렌온열의료매트’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현재 식약처로부터 의료기기 2등급 허가를 받았고 현재 중국과 유럽, 일본 등으로의 진출을 활발하게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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