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시장, 첫날 면접관으로 깜짝 등장
AI 면접 컨설팅과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 제공
청년정책 체험과 문화 프로그램으로 풍성한 행사
서울시는 청년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성수동에서 '2025 서울 청년 취업 멘토링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수당 성장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청년들에게 다양한 취업 멘토링과 특강을 제공해 실질적인 성장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행사는 성수동 '더 가베'에서 열리며, 청년수당 참여자를 비롯한 서울 청년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행사 첫날 면접관으로 깜짝 변신해 청년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응원할 예정이다. 모의 면접, 현직자 특강, 직무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으며, AI 면접 컨설팅도 제공된다.
청년정책과 서울생활 꿀팁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5단계 미션을 통해 청년정책을 알아가고, 서울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유명 인플루언서의 특강과 청년들이 제작한 영화 상영, 뮤지컬 배우들의 갈라 공연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이 취업 준비 과정에서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얻고,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서울시는 청년들의 성장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은 청년들이 보다 나은 미래를 설계하고,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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