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판술 감독, 창단 1년 만의 성과에 기쁨 전해
김민제 선수, 페어플레이상 수상으로 팀의 가치 빛내
청소년 체력과 정신력 향상 목표, 지속적인 성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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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4인제배구대회(징어스스포츠선교 배구팀) 경기참가 사진 |
‘징어스스포츠선교 배구팀’이 김판술 감독의 지휘 아래 창단 1년 만에 전국 4인제배구대회에서 3위를 차지하며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경북 문경시에서 열렸으며, 대한민국배구협회가 주최하고 문경시배구협회가 주관했다.
대회에는 총 45개 팀이 참가했으며, ‘징어스스포츠선교 배구팀’은 18세 이하 부문에 출전해 3승 1패로 첫날 1위로 6강전에 진출했다. 둘째 날 준결승에서 패했지만, 대회 3위를 기록하며 개인 메달과 상장, 상금 30만 원을 받았다.
김판술 감독은 “창단 1년 만에 이룬 성과”라며 기쁨을 전했다. 또한, 김민제 선수는 페어플레이상을 수상했다.
‘징어스스포츠선교 배구팀’은 노원구 상계동 ‘빛가온교회’의 서길원 담임목사의 후원 아래 빛가온교회체육관을 훈련장소로 사용하고 있으며, 현재 30명 이상의 팀원이 매월 정기적으로 훈련에 참여하고 있다.
이유미 코치는 “배구를 통해 청소년들이 체력과 정신력, 팀워크를 기르며 학업에 더 매진할 수 있는 힘을 얻도록 매주 운동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의 성과는 ‘징어스스포츠선교 배구팀’의 창단 목적을 잘 보여준다. 청소년들이 스포츠를 통해 긍정적인 시너지를 얻고, 삶의 다양한 분야에서 더 나은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 팀의 목표다. 앞으로도 이들의 성장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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