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과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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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표] 영성의 차원에서 보면, 나 아닌 타인들은 확장된 '나'이다.
안재휘 기자 2024.08.31
내가 좋아하는 박선화 교수의 담벼락을 읽고 했던 생각들이다. 공동체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 차원에서 애국심을 이해하여야 한다. 애국심이 촌스러운 국뽕이 아니다. 다음의 생각들에 동의한다. ▪ 애국심을 촌스러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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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학 바로잡기] 택일 제왕절개 실패하는 경우-이상엽
안재휘 기자 2024.08.26
<030> 택일해서제왕절개수술로낳고도실패할수있나요? -제왕절개 수술 날짜 택일은 그 무엇보다도 신중해야​ 문: 길일을 택일해서 제왕절개를 했는데, 결과가 좋지 않은 경우를 봤습니다. 왜 그런 일이 일어났을까요? 답: 21세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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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표] 희곡도 최고의 인문학 교재이다
안재휘 기자 2024.08.18
이제 나는 인문(人文)을 다르게 해석한다. 말 그대로 하면, 인문은 '인간의 무늬'라는 뜻이다. 여기서 인간은 다른 존재와 확연하게 구분되는 존재로서의 인간을 가리킨다. '인간-다움'을 갖춘 인간을 뜻한다. 따라서 인문은 '인간-다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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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학 바로잡기] 제왕절개로 태어난 사람의 운명은?-이상엽
안재휘 기자 2024.08.10
<029> 제왕절개 팔삭둥이들은 어떤 운명을 타고나나요?-정상분만이든 제왕절개든 울음 터트리는 순간 운명이 정해져 문: 출생일시가 인위적으로 결정되거나 달을 다 채우지 못하고 나온 사람의 운명은 어떻게 해석하나요? 답: 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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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표] 지금은 '아는 것이 힘'이던 시대로부터 '생각이 힘'인 시대가 되었다
안재휘 기자 2024.08.08
우리 사회에서 인문학이 대접을 받지 못하는 것은 오로지 효율과 생산성 등 '당장의' 실용성만을 요구해왔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사람들은 '인문학이 밥이 되냐, 떡이 되냐'며 낡은 질문들을 던졌다. 그 물음들에 대해 인문학은 소극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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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학 바로잡기] 쌍둥이들끼리도 팔자가 서로 다른 이유-이상엽
안재휘 기자 2024.07.30
<028> 쌍둥이들끼리도 팔자가 같지 않은 이유는?-타고난 그릇은 같지만, 그 그릇에 담기는 부귀의 양은 서로 다르기 때문 문: 쌍둥이로 태어난 형제들끼리도 부귀영화가 다른 경우를 봅니다. 사주팔자가 똑같은데 왜 그런 일이 일어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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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표] 삶은 그냥 살아야 하고 경험해야 하고 누려야 하는 것이다.
안재휘 기자 2024.07.09
품격에 필요한 것이 품위(品位)이다. 이 품위를 영어로 하면, Decency[ˈdiːsnsi]이다. 이 말은 '사회에서 선하고 도덕적이며 수용 가능한 행동을 의미'한다. 여기에는 공손함, 정직성, 공정성과 같은 자질과 사회적으로 용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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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학 바로잡기] 사주팔자가 같은 사람들끼리도 운명이 다른 이유-이상엽
안재휘 기자 2024.07.07
<027> 사주팔자가 같은 사람들도 운명은 제각각?-운명에 상당한 영향을 끼치는 부모의 사주팔자, 집터, 조상의 묘터, 사회적인 상황 등은 반영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운명은 각각 다를 수밖에 없다 문: 역리학 이론대로라면 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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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표] 착각은 내가 보고 싶은 대로 보는 오만에서 나온다
안재휘 기자 2024.07.01
어제 <인문 일지>에서 착각(錯覺) 이야기를 다 하지 못하고 그쳤다. 착각은 내가 보고 싶은 대로 보는 오만에서 나온다. 나무들이나 풀, 꽃의 이름을 기억하고 부르는 것은 그것들을 나와 무관하게 개별적으로 존재하지 않게 하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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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학 바로잡기] 질병, 전쟁, 형벌에 의한 죽음은 ‘운명’이 아니다-이상엽
안재휘 기자 2024.06.28
​<026> ‘운명이 아닌 세 종류의 죽음’이란? -질병, 전쟁, 형벌에 의한 죽음 문: ‘운명이 아닌 죽음’은 따로 정해져 있나요? 어떤 죽음을 말하는 건가요? 답: 인간의 삶에 애환이 많듯이 죽음을 맞는 유형도 제각각입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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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표] '평범하고자 한다'
안재휘 기자 2024.06.24
선택인가? 필수인가? '평범하다'는 마음은 언제나 우리를 딜레마에 빠지게 한다. 야망을 쫓아야 할까? 멀리해야 할까? 딱 잘라 말할 수 없다. 또 다른 문제는 어떤 변화의 가능성도 없이 현재의 상태에 안주하는 것은 아닐까 의문을 갖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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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표] 사람들의 호감을 사는 매력적인 사람 다섯 가지 태도
안재휘 기자 2024.06.16
우리들의 삶은 태도라고 말할 수 있다. 한순간 한순간 살아가느냐, 죽음으로 밀려가느냐는 건 태도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인생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는, 그것을 마주한 인간의 역량을 측정하는 시험(試驗)이다. 세상에 일어나는 일들은 가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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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학 바로잡기] 팔자라는 그릇을 채우려면 경거망동을 하지 말아야-이상엽
안재휘 기자 2024.06.16
<025>팔자라는 그릇을 채우려면 무엇부터 알아야 하나요?-천명을 알고 나아갈 때와 물러설 때를 알아야 문: 팔자대로 다 살고 가는 사람은 없다고 합니다. 팔자라는 그릇을 제대로 채우는 데 꼭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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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표] 기분과 감정에 휘둘리지 않는 태도
안재휘 기자 2024.05.30
어제에 이어, 오늘도 "나를 소모하지 않는 현명한 태도" 이야기를 이어간다. 오늘의 사유 주제는 '기분과 감정에 휘둘리지 않는 태도'에 관한 것이다. 이 책을 사서 읽기 시작한 것이, '기분은 선택할 수 없어도 태도는 선택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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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학 바로잡기] “백만장자는 타고난다”-이상엽
안재휘 기자 2024.05.28
024. 백만장자는 타고난다는데, 정말 그런가요?-작은 부귀는 지혜와 노력으로 얻을 수 있지만 큰 부귀는 얻지 못합니다. 문: 부자가 될 운은 타고나는 것이기 때문에 아무나 백만장자가 될 수 없다고들 하는데, 맞는 말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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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표] 러브레터와 문자 메시지
안재휘 기자 2024.05.20
요즈음은 소셜미디어로 글쓰기가 대세이다. 전통적인 글쓰기에 비해, 소셜북 플랫폼은 독자들이 자유롭게 디지털 텍스트의 여백에 코멘트를 남기고, 거주하는 공동체들과 대화를 나눌 수 있게 해준다. 그것은 일종의 살아 있는 영구적 북클럽 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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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학 바로잡기] 인간의 수명은 지혜와 노력으로 바꿀 수 없다-이상엽
안재휘 기자 2024.05.16
<023> 지혜와 노력으로 수명을 바꿀 수는 없나요? -인간의 장수와 단명은 지혜나 노력으로 좌우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문: 사람의 수명은 딱 정해져 있어서 일생 바뀌지 않는 건가요? 지혜나 노력으로 수명을 늘릴 수는 없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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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표] 부처님 오신 날과 스승의 날
안재휘 기자 2024.05.15
오늘은 부처님 오신 날이다. 나는 어린 시절에 들은 '사월 초파일'로 기억한다. 석가모니(=싯다르타, 고마타 붓다)의 석가는 부처님 당시 인도의 특정 부족 이름이지 부처님을 지칭하는 말이 아니라고, 석가탄신일보다는 '부처님 오신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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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학 바로잡기] 운명학의 원천 법칙은 음양오행의 순환법칙 -이상엽
안재휘 기자 2024.05.03
<022> 운명학의 원천 법칙은 무엇인가요? -음양오행의 순환법칙으로 미래의 변화를 예측하는 자연철학문: 세상의 모든 이론에는 그 원천이 있습니다. 운명학 이론은 그 원천이 무엇인가요? ‘자연철학’이라고도 하는데 무슨 말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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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학 바로잡기] 행사와 날짜에도 궁합이 있다?-이상엽
안재휘 기자 2024.04.13
<021> 행사와 날짜에도 궁합이 있다?-사람과 날짜의 조화를 가려내는 것이 택일 문: 택일법은 행사와 날짜의 궁합을 찾는 것인가요? 사주와 무슨 관계가 있는지요? 답: 인생의 여정(旅程)에는 몇 가지 과정이 있다고 할 수 있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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